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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했던 주권-유원상 필승공식, 아쉬운 김재윤의 38구 역투 [오!쎈 수원]

기사입력 : 2020.07.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KT 주권(왼쪽부터), 유원상, 김재윤 / OSEN DB

[OSEN=수원, 길준영 기자] KT 위즈 필승조 주권, 유원상이 필승조다운 투구를 해줬지만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필승조 주권과 유원상은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내용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주권은 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유원상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1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

주권은 팀이 7-3으로 앞선 6회초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서건창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는 김하성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정후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유원상과 교체됐다.

유원상은 박병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허정협과 김혜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8회에는 이지영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김재윤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8회 1사에 마운드에 올라 김규민과 박준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고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8회말 KT 공격에서는 배정대가 투런홈런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김재윤은 팀이 7점차로 앞선 9회초에도 교체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선두타자 서건창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기분좋게 이닝을 시작했지만 김하성과 주효상의 안타로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때까지 29구를 던진 김재윤은 전병우가 끈질기게 승부를 하면서 38구까지 투구수가 늘어났고 결국 1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이보근으로 교체됐다. 이보근이 김혜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김재윤의 실점은 2점으로 늘어났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주권과 유원상이 잘 던져주고 있다. 어제 휴식을 취했고 내일도 휴일이니 오늘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등판한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의 말대로 이날 KT 필승조는 4점차 리드에도 투입되며 키움의 추격 의지를 끊었다. 다만 이미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 9회 김재윤이 마운드를 지키다가 투구수만 늘어난 채 2실점으로 등판을 마친 것은 아쉬움을 남겼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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