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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첫 2개월처럼 던지면 사이영상'' 60G 시즌, 류현진 향한 낙관

기사입력 : 2020.07.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최규한 기자] 토론토 류현진.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올해는 6개월이 아닌 단 2개월만 던지면 된다. 2019년 LA 다저스 시절 첫 2개월 처럼 던지면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들의 2가지 키포인트에 류현진을 언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규시즌 개막이 늦어졌고, 162경기가 아닌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했다.

매체는 “류현진과의 계약이 완벽해지기 위한 시나리오일까”라고 운을 띄우면서 “토론토는 지난 비시즌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도 이 계약이 위험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마운드에 있을 때는 믿을 수 있는 투수지만 마운드에 자주 오르지 못했다”며 다시 한 번 류현진의 과거 부상 이력을 들춰냈다.

이어 “지난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4번 이상 선발 등판했고 시즌이 거듭될수록 지쳐간다는 것을 확실하게 눈치채지는 못했다”면서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을 언급했다. 언급한 것처럼 지난해 류현진의 전반기와 후반기의 편차는 컸다. 전반기 17경기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의 특급 성적을 거뒀지만 후반기에는 12경기 4승3패 평균자책점 3.18의 기록을 남겼다. 후반기 역시 좋았지만 전반기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단축 시즌으로 진행되는만큼 이러한 위험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기대감도 높아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매체는 “토론토에는 다행스럽게도 올 시즌은 지난해처럼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류현진에게는 6개월이 아닌 단 2개월만 있으면 된다”면서 “지난해 다저스 소속으로 첫 두 달 동안 12자책점만 내준 것처럼, 토론토에서 지난해 첫 두 달 동안 투구한다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까지 류현진은 11경기 선발 등판해 8승1패 평균자책점 1.48(73이닝 12자책점)을 마크했다. 특히 5월 6경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로 내셔널리그 이 달의 투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이 7월 말, 뒤늦게 시작하지만 지난해 첫 두 달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면 토론토의 이변, 사이영상을 비롯한 류현진 개인적인 영광, 그리고 토론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까지 모두 한 손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주목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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