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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첫 4아웃 SV’ 롯데 철벽 불펜, 위닝시리즈 사수 [오!쎈 대전]

기사입력 : 2020.07.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전, 최규한 기자] 롯데 투수 김원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 불펜이 살얼음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첫 4아웃 세이브로 경기를 끝냈다. 

롯데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5-3으로 이겼다. 5⅔이닝 3실점으로 막은 선발 애드리안 샘슨에 이어 이인복(⅔이닝)-구승민(1⅓이닝)-김원중(1⅓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이 3⅓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동점과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롯데는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던 선발 샘슨이 6회 흔들렸다. 1사 후 김태균에게 볼넷을 내준 뒤 최진행을 유격수 땅볼 유도했으나 딕슨 마차도가 마지막 바운드를 맞지 못해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범했다. 이어 폭투로 계속된 2사 2,3루에서 오선진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4-3으로 쫓겼다. 

그러자 롯데 불펜이 가동됐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샘슨 대신 올라온 이인복이 급한 불을 껐다. 최재훈에게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먹힌 땅볼을 유도했고,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막았다. 7회 대타 정진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이인복은 데뷔 첫 홀드를 신고했다. 

7회 1사에선 ‘필승맨’ 구승민이 투입됐다. 구승민은 이용규와 정은원을 연속 2루 땅볼 요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합작했다. 8회에도 하주석을 2루 땅볼, 김태균을 중견수 뜬공으로 가볍게 투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최진행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동점 주자를 내보내자 롯데는 마무리 김원중을 빠르게 호출했다. 올해 1이닝 초과 투구가 2경기밖에 없었던 김원중이지만 이날은 달랐다. 지난 7일 한화전 1이닝 22구를 던진 뒤 하루 휴식을 취한 상태. 충분히 4아웃 세이브를 맡길 수 있었다. 

김원중은 첫 타자 강경학과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주며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오선진을 4구 만에 직구로 헛스윙 삼진 아웃시켰다. 롯데는 9회초 안치홍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고, 김원중은 9회말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김원중의 시즌 8세이브째였다. 4아웃 세이브는 데뷔 후 처음. 투구수 31개도 올해 개인 최다 기록이었다. 김원중까지 조기 투입한 불펜에 힘입어 롯데도 5-3으로 승리, 주중 3연전을 2승1패로 마쳤다. 지난달 9~11일 사직 한화전 이후 6연속 루징시리즈를 끝내며 한 달 만에 위닝시리즈의 기쁨을 누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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