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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의 부작용? 삼성, 흐름 끊긴 주루사 [오!쎈 고척]

기사입력 : 2020.07.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김성락 기자]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2사 2루 삼성 김상수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3루로 진루하고 있다. 결과는 아웃./ks0919@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주중 3연전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4위로 도약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삼성은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1회초 구자욱과 김동엽의 연속 안타에 이어서 이학주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2회말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초 김상수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 5회말 다시 역전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득점 찬스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주루사가 아쉬웠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는 박해민이 도루를 시도했지만 요키시에게 걸리며 2루에서 아웃됐다. 5회에는 역전 1타점 2루타를 친 김상수가 3루까지 내달리다가 키움 야수들의 중계플레이에 잡히며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이닝이 끝났다. 

올 시즌 삼성은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를 강조하고 있다.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타선이 아닌만큼 세밀한 작전과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최대한 득점 확률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팀 도루(49)와 경기당 도루시도(1.27)에서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있다. 적극적으로 진루를 시도하다보니 루상에서 아웃되는 장면도 더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삼성은 도루실패(23) 1위, 주루사(21) 공동 3위, 견제사(6) 2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어쨌든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로 팀 컬러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의 상승세가 지금 삼성이 가고 있는 방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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