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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9회 추격전…11일 반격의 신호탄 될까 [오!쎈 수원]

기사입력 : 2020.07.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수원, 김성락 기자] 1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1사 만루 삼서 살라디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진루하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수원, 손찬익 기자] 아쉽게 패했지만 작은 희망이 보였다. 삼성은 지난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3-8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8일 고척 키움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삼성은 1회 2사 만루와 2회 2사 3루 그리고 3회 2사 1,3루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6회 1사 3루 상황에서 송준석의 1루 땅볼로 뒤늦게 1점을 얻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더라면 씻어내기 어려운 충격을 받았겠지만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한 줄기 희망도 찾아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부 끝에 2점을 추격한 것이다. 

1-8로 뒤진 삼성의 9회초 공격. 선두 타자 송준석은 3루 땅볼로 아쉽게 물러났다. 김민수의 중전 안타에 이어 박승규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2루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 2명을 내보냈다. 김호재가 몸에 맞는 공으로 누상에 걸어 나갔다. 1사 만루. 타일러 살라디노는 금민철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가볍게 받아쳤고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김민수에 이어 박승규까지 홈을 밟았다. 3-8. 다급해진 KT 벤치는 금민철 대신 이상화를 마운드에 올렸다. 

삼성은 계속된 1사 1,2루 상황에서 김지찬 대신 강민호를 대타로 내세웠다. 강민호는 이상화의 5구째 135km 짜리 컷패스트볼을 힘껏 받아쳤으나 중견수 송민섭에게 잡히고 말았다. 곧이어 최영진이 이상화의 초구를 밀어쳤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3-8 패배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자칫 허무하게 끝날 수 있는 경기에서 마지막 힘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3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9회 추격은 다음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 시즌 KT 상대 전적 2승 5패로 열세를 보였던 삼성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보여준 끈질긴 승부를 선보인다면 KT전 설욕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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