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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의 혈을 뚫는 한 방, 삼성의 4연패 사슬을 끊다 [오!쎈 대구]

기사입력 : 2020.07.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구,박준형 기자]5회말 무사 1루 삼성 이성규가 2점 홈런을 날리고 1루 주자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성규(삼성)가 혈을 뚫는 한 방을 터뜨렸다.

이성규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 좌월 투런 아치를 터뜨리며 5-0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3회 1사 후 강민호의 좌중간 안타와 이성규의 내야 안타에 이어 김상수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4회 이원석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이성규가 추가 득점이 필요한 가운데 장타 본능을 발휘했다. 2-0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서 KIA 선발 이민우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138km)를 잡아당겨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지난달 14일 대구 KT전 이후 30일 만의 시즌 5호 아치. 승리를 확정짓는 결정적인 홈런이었다. 

삼성은 4연패 기간 중 공격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1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이성규를 1군에 콜업했다.

1군 타율 1할9푼8리(81타수 16안타) 4홈런 16타점 10득점에 불과했으나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 타율 3할1푼4리(35타수 11안타) 4홈런 15타점 11득점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퓨처스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고 최근 들어 타선에 막힘 현상이 있어 새로운 동력이 필요해 1군에 콜업했다"는 게 허삼영 감독의 말이다. 

난세 영웅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던 삼성은 이성규의 한 방으로 지긋 지긋한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성규도 이날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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