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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 복귀전 승리+홈런 2방’ 키움, 1위 NC 잡고 3연패 탈출 [고척 리뷰]

기사입력 : 2020.07.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민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2사 키움 김하성이 좌월 역전 솔로 홈런을 날린 후 홈을 밟으며 이정후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위 NC 다이노스를 격파하고 3연패를 벗어났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3연패를 끊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브리검은 5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양현-김상수-안우진-조상우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모두 1이닝 무실점 투구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고 이정후는 데뷔 후 처음으로 10홈런을 달성했다. 

NC는 이날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5⅓이닝 9피안타 2홈런 3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나성범과 양의지가 빠진 가운데 박민우, 알테어, 박석민 등 주축 타자들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OSEN=고척, 김성락 기자]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브리검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0919@osen.co.kr

NC는 2회초 노진혁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키움은 곧바로 반격 찬스를 잡았다. 선두타자 박동원이 2루타를 때려냈고 이지영이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허정협은 병살타를 쳤지만 3루주자 박동원이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3회에는 김하성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의 공격은 4회에도 계속됐다. 박병호의 안타에 이어서 박동원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이지영의 몸에 맞는 공과 허정협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는 전병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5회에는 이정후가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 두 팀 타선 모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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