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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어제 같은 모습 계속 보여줘야 경기 나갈 수 있다'' [대구 톡톡]

기사입력 : 2020.07.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구,박준형 기자]5회말 무사 1루 삼성 이성규가 2점 홈런을 날리고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추가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할 때 홈런을 터뜨려 기분 좋았다". 

1군 복귀 후 첫 홈런의 여운은 하루가 지났어도 아직 가시지 않았다. 1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 이성규(삼성)는 14일 대구 KIA전에서 2-0으로 앞선 5회 좌월 2점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KIA를 5-0으로 꺾고 8일 고척 키움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성규는 2-0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선발 이민우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138km)를 잡아당겨 좌월 2점 아치로 연결시켰다. 지난달 14일 대구 KT전 이후 30일 만의 시즌 5호 아치. 허삼영 감독은 "타선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이성규의 대포 가동을 반겼다. 

15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성규는 "추가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할 때 홈런을 터뜨려 기분 좋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동안 좌측으로 가는 타구가 많았는데 퓨처스팀에서 센터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 변화구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포지션과 타순이 자주 바뀌지만 별문제 없다. 경기에 나갈 수 있다는 자체가 가장 큰 행복이다. 그는 "최근 들어 1루수로 계속 나서는데 부담되는 건 없다. 수비보다 공격이 중요하다. 어제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경기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성규는 일본 오키나와 캠프 때부터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본다. 그는 "퓨처스팀에 함께 있을때도 타격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나와 잘 맞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잘 알려준다. 귀찮아하지 않고 잘 알려주다 보니 더 편하게 다가가서 물어본다"고 웃어 보였다. 

이성규에게 올 시즌 목표를 묻자 "목표를 정해놓지 않는 편이다. 수치상 목표를 정해놓으면 더 안 되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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