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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가 돌아본 재역전 3점포 순간, “몸이 반응한 스윙” [부산 톡톡]

기사입력 : 2020.07.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부산,박준형 기자]6회말 2사 2,3루 롯데 한동희가 역저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생각하지 못한 공이었는데 몸이 반응을 했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10에서 15-10으로 경기를 뒤집는 ‘대첩’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마크, 시즌 29승30패가 됐다.

대첩의 주인공은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한동희였다. ‘강한 2번’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고, 대첩에 종지부를 찍는 재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8-10까지 추격한 6회말 2사 2,3루에서 한동희는 1B2S까지 볼카운트가 몰렸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몸쪽 146km 꽉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재역전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을 결승포가 됐고 롯데의 승리로 연결이 됐다. 

경기 후 한동희는 “데뷔하고 세 손가락 안에 꼽을만큼 엄청난 경기였다”면서 “처음 2번 타자라는 사실을 들었을 때 장난인줄 알았다. 그러나 감독님께서 연습이 끝나고 ‘뒤에 손아섭, 이대호가 있기 때문에 공이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스윙을 해라’고 그것만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가 추격하는 분위기였다. 계속해서 출루를 하니가 분위기가 넘어온다는 느낌을 벤치에서도 많이 받았다”면서 “추격하는 상황이어서 어떻게든 맞혀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그런데 사실 생각하지 못한 공이 들어왔는데 몸이 반응해서 스윙이 이뤄졌다”고 말하며 본능적인 타격이었다고 전했다. 

최근 맹타로 야구에 맛을 들인 한동희다. 7월에만 홈런 7개를 추가, 시즌 9홈런을 마크하면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에 성큼 다가서기까지 했다.그는 “요즘 경기가 재밌다. 항상 형들과 감독님께서 다른 생각 안하게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가볍게 치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하며 형들에게 최근 맹타의 공을 공을 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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