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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합류 후 전승’ 손혁 감독 “러셀 효과 분명히 있다” [고척 톡톡]

기사입력 : 2020.08.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곽영래 기자] 키움 러셀이 체크 스윙으로 타점을 올린 뒤 미소를 짓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러셀(26)이 들어온 것이 팀 상승세의 첫 번째 이유라는 점은 분명하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러셀이 합류한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키움은 최근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타자 러셀이 합류한 이후에는 전승을 거뒀다. 러셀은 5경기에서 타율 4할(25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 OPS 1.023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중이다. 

손혁 감독은 “러셀이 들어온 것이 팀 상승세의 첫 번째 이유라는 점은 분명하다. 팀 분위기도 달라졌고 러셀이 워낙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까 원래 열심히 하던 선수들까지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야수들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투수들까지 덩달아 분위기가 좋아졌다. 팀 균형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러셀은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팀과 재계약을 하지 못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면서 KBO리그로 오긴 했지만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갖춘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손혁 감독은 “이정도로 잘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9개월 동안 실전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한국에 와서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투수 공을 보지 못했다. 한국투수들도 처음이고 스트라이크 존 적응도 걱정이었다”면서 “연습을 정말 열심히하고 전력분석 영상도 많이 본 것 같다. 무엇보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다”라며 러셀 활약의 비결을 설명했다. 

러셀이 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손혁 감독은 “시즌 내내 이렇게 좋은 흐름으로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이 좋다. 러셀이 합류했을 때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러셀까지 안좋았다면 더 힘들었을거다. 분명 러셀도 안좋아지는 시기가 오겠지만 처음에는 좋은 것이 낫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날 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러셀(유격수)-이정후(우익수)-허정협(좌익수)-박병호(1루수)-이지영(포수)-김웅빈(지명타자)-박준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손혁 감독은 당초 러셀을 2번이나 4번타자로 생각했지만 3번에서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타순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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