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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RA 10.23’ 한현희, 8월 첫 등판에서 부활투 [오!쎈 고척]

기사입력 : 2020.08.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곽영래 기자]1회초 키움 한현희가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27)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현희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키움은 3-2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1회초 선두타자 조용호를 안타로 내보낸 한현희는 로하스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2회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3회에는 선두타자 심우준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 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한 한현희는 5회 송민섭의 타구에 3루수 전병우의 포구실책이 나왔고 심우준에게 안타와 2루도루를 허용하면서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한현희는 조용호와 황재균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모면했다. 

한현희는 6회와 7회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투구수 86구를 기록한 한현희는 팀이 3-2로 앞선 8회 안우진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한현희는 7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7월 5경기(22이닝)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10.23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천천히 컨디션을 회복했다. 

이날 한현희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가 찍혔다. 평균 구속도 144km가 나오면서 KT 타자들을 힘으로 누를 수 있었다. 86구 중 직구(56구) 비중이 절반을 넘었고 슬라이더(25구)와 체인지업(5구)는 중요한 순간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데 사용했다. 

키움은 7월 국내 선발투수들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현희도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최원태가 7이닝 3실점(2자책) 호투를 한데 이어서 한현희까지 부활에 성공하면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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