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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폼 수정’ 윌슨, 2G 연속 QS…떨어진 구속은 고민 [오!쎈 고척]

기사입력 : 2020.08.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이대선 기자]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윌슨이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 윌슨(31)이 투구폼을 교정하고도 2경기 연속 호투했다.

윌슨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1회초 1사에서 김하성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낸 윌슨은 러셀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박병호-김웅빈-김혜성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윌슨은 3회 2사에서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연속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러셀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4회 이정후의 안타, 박병호의 볼넷, 김웅빈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 3루 위기에서 김혜성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중견수 포구실책이 겹치며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6회 선두타자 김혜성을 볼넷으로 내보낸 윌슨은 이후 세 타자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까지 투구수 106구를 기록한 윌슨은 팀이 1-2로 지고 있는 7회말 정우영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LG는 1-2로 패하며 주말 3연전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최근 투구폼이 기만행위가 될 수 있다고 지적을 받은 윌슨은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바꾼 투구폼으로 첫 등판에 나섰다. 결과는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볼넷 3실점(1자책) 승리로 만족스러웠다. 이날 경기에서도 비록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지만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지난 시즌에 비해 구속이 계속 올라오지 않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윌슨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km에 불과했다. 평균 구속은 140km를 기록했다. 150km에 가까운 빠른 공을 던졌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구속하락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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