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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투런포+이명기 3타점' NC, KIA에 8-1 대승...역전패 설욕 [광주 리뷰]

기사입력 : 2020.08.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민경훈 기자]5회초 1사 주자 1,3루 NC 양의지가 중견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rumi@osen.co.kr

[OSEN=광주,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전날 경기의 역전패를 설욕했다.

NC는 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7차전 경기에서 8-1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던 NC는 하루만에 승리로 되갚으면서 시즌 47승26패2무를 마크했다. 반면 KIA는 40승35패가 됐다. 

NC가 차곡차곡 점수를 뽑았다. NC는 1회초 2사 후 나성범의 우익선상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양의지가 KIA 선발 임기영의 135km 투심을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NC가 2-0의 리드를 잡았다.

KIA는 이어진 1회말 곧장 반격했다. 선두타자 김선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프레스턴 터커가 2루수 땅볼을 때리며 1루 선행주자가 아웃됐다. 하지만 최형우의 볼넷, 유민상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한승택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NC가 다시 2회초 달아났다. 권희동의 좌전 안타, 지석훈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이명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냈다. 계속된 무사 1,3루에서는 김준완의 병살타가 나왔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1을 만들었다.

3회초에는 1사 후 노진혁과 이원재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2사 1,2루에서 지석훈의 사구로 만들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는 이명기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6-1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KIA는 4회말 1사 만루, 6회말 무사 1,2루, 7회말 2사 1,2루 기회를 차례대로 놓쳤다. NC도 첫 3이닝 이후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8회초, NC 선두타자 이원재가 중견수 키를 넘겨 가운데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3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권희동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다. 사실상의 쐐기점이었다. 이후 2사 2,3루에서 나성범의 내야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고 기나 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NC 선발 최성영은 5이닝 99구 2피안타 6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은 14안타를 몰아쳤다. 양의지가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고 이명기가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KIA는 선발 임기영이 2⅓이닝 90구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다. 시즌 6패 째를 당했다. 타선은 득점권 기회를 연거푸 놓치며 승리 기회를 날렸다. /jhrae@osen.co.kr

[OSEN=고척, 조은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시리즈 스윕을 저지하고 가장 먼저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NC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NC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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