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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10승' 삼성, 5년만에 지운 외국인 투수 잔혹사 [오!쎈 대전]

기사입력 : 2020.08.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전, 곽영래 기자]7회말 삼성 뷰캐넌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5년 만에 삼성 외국인 투수가 10승을 달성했다. 데이비드 뷰캐넌(31)이 삼성의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지웠다. 

뷰캐넌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삼성의 10-1 완승을 견인했다. 

경기 초반부터 삼성 타선이 너넉히 득점을 지원했고, 뷰캐넌도 이렇다 할 위기조차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투구로 한화 타선을 눌렀다. 7회 2사 후 최재훈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주긴 했지만 111개의 공으로 7회까지 잘 던졌다. 최고 151km 직구(41개) 외에 체인지업(39개) 커브(16개) 커터(15개)를 효과적으로 구사했다.

이로써 뷰캐넌은 시즌 17번째 등판에서 10승(6패)째를 달성했다. 삼성 외국인 투수의 두 자릿수 승리는 지난 2015년 알프레도 피가로(13승), 타일러 클로이드(11승) 이후 5년 만이다. 국내 투수를 포함해도 2017년 윤성환(12승) 이후 3년만의 10승 투수 탄생이다. 

삼성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내내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으로 가을야구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2016년에는 앨런 웹스터(4승4패) 콜린 벨레스터(0승3패) 요한 플란데(2승6패) 아놀드 레온(0승1패) 등 4명의 투수들이 6승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2017년에도 제이크 페트릭(3승10패), 앤서니 레나도(2승3패)가 도합 5승으로 무너졌다. 2018년에는 팀 아델만(8승12패), 리살베르토 보니야(7승10패)가 15승을 합작했지만 10승을 넘은 투수는 없었다. 

지난해에도 저스틴 헤일리(5승8패) 덱 맥과이어(4승8패) 벤 라이블리(4승4패)가 도합 13승을 했다. 대체로 합류한 라이블리가 강력한 구위로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새롭게 합류한 뷰캐넌이 10승을 따내며 삼성의 잔혹사를 지웠다. 
/waw@osen.co.kr

[OSEN=대전, 곽영래 기자]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삼성 뷰캐넌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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