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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1위-ERA 5위’ 디그롬, NL 사이영 3연패 가능할까

기사입력 : 2020.09.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32)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연패를 바라보고 있다.

디그롬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를 기록했다. 

2018년과 지난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디그롬은 올 시즌에도 사이영상 레이스 선두권을 형성하면서 사이영상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연패가 유력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디그롬은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등판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67에서 2.09로 높아지면서 평균자책점 리그 1위 자리도 뺏겼다.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 남아있던 디그롬은 7이닝 동안 112구를 던지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2.14로 높아졌다. 현재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5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는 경쟁이 뜨겁다. 디그롬은 94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평규자책점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반스(1.77)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신시내티 레즈 트레버 바우어(1.80)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맥스 프리드(1.96)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중이다.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에서는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 콜로라도 로키스 안토니오 센자텔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잭 휠러의 페이스가 좋다.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가 제공하는 WAR을 기준으로 보면 다르빗슈가 2.7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높았다. 2위는 반스(2.6), 3위가 디그롬(2.4)이다. 또 다른 야구통계사이트인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WAR을 기준으로 보면 프리드가 3.1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높고 센자텔라(2.7)와 휠러(2.7)가 공동 2위를 기록중이다. 디그롬은 2.2로 10위에 머물렀다. 

디그롬은 올해도 충분히 사이영상 3연패에 도전할만한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던 지난 2년과 달리 올 시즌에는 정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제 시즌 한 경기 등판을 남겨두고 있는 디그롬은 마지막 경기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여줄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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