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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연승과 SK 6연패, 상대 전적 13승 2패 만든 차이 [오!쎈 잠실]

기사입력 : 2020.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최규한 기자]8회말 1사 3루 상황 LG 김현수가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김호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 상대로 강세를 이어갔고 2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간 15차전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22일) SK를 7-2로 꺾었던 LG는 2연승에 성공하며 64승 3무 48패를 기록했다. 

LG는 올 시즌 SK전 강세를 유지했다. 팀간 15차전 승리로 LG는 상대 전적에서 13승 2패로 압도하고 있다. 마지막 16차전이 남았지만, 져도 LG는 올해 SK 상대로 많은 승수를 쌓았다. 이번 2연전을 보면, 두 팀의 차이가 드러났다.

단순히 선발투수들의 기량 차이가 전부는 아니다. 야구는 ‘흐름’ 싸움이라고도 한다. LG가 SK를 만나 ‘흐름’을 잘 살렸다. 전날 팀간 14차전 경우 4회까지는 SK 선발 박종훈의 호투에 눌려 LG 타자들은 안타를 한 개도 때리지 못했다.

반면 SK는 2회초, 3회초 1점씩 보태 앞서갔다. 침묵하던 LG는 6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박종훈의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LG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5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중반 이후 잡은 리드, 필승조를 올려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23일 15차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선취점은 SK 몫이었다. 1회초 LG 외국인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이 1사 이후 박성한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주고 2루수 정주현 실책이 겹치면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최정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0-1, 먼저 리드를 뺏겼다. 

하지만 곧바로 따라갔다.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중간 안타를 쳤고 오지환이 중견수 쪽 안타를 쳤다. 오지환이 적극적으로 2루까지 뛰었지만 아웃, 대신 1루 주자 홍창기는 3루에 안착했다.이후 라모스가 볼넷을 골랐고 1사 1, 3루에서 김현수가 희생플라이를 쳐 1-1 동점이 됐다.

3회말에는 무사 1, 3루 기회에서 오지환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쳐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라모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1로 달아났다. 득점 기회가 왔을 때 1득점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뽑아냈다. 흐름이 넘어왔을 때 확실히 잡고 상대를 눌렀다.

경기 중반까지 이후부터는 리드하고 있는 팀이 유리하게 흘러간다. 팀 내 불펜진에서 가장 컨디션과 구위가 좋은 계투들이 잇따라 등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달아나거나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찬스가 왔을 때, 그 흐름을 타야 한다. LG는 성공했고 SK와 상대 전적 압도적 우위로 상위권에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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