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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득점 최하위’ 김태형 감독 “타자들 자신감 필요해” [잠실 톡톡]

기사입력 : 2020.09.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민경훈 기자] 두산 허경민과 김태형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타자들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김태형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금 타격이 전체적으로 맞질 않는다. 선수들의 멘탈이 문제”라고 말했다.

두산은 9월 20경기에서 91득점을 기록해 SK 와이번스(22경기 91득점)와 더불어 9월 팀득점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력한 타선으로 늘 득점 상위권을 지킨 두산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타격 부진이다. 

김태형 감독은 “타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상대 투수에 대해 전력 분석을 하고 들어가지만 그래도 타석에서 확신을 가지고 스윙을 하지 못한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타자들에게 공격적인 타격을 주문한 김태형 감독은 “공격적으로 치라는 것이 꼭 초구, 2구에 스윙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치라는 의미다. 변화구를 노리고 들어간다면 끝까지 자신있게 변화구를 노려야한다. 그런데 최근 모습들을 보면 변화구를 노리고 있다고 직구가 들어오면 다음에는 또 직구를 염두에 둔다. 이렇게 우물쭈물하면서 치면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사실 감독이 아무리 말해도 선수들이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어제는 허경민에게 농담조로 스윙 세 번을 하고 그냥 들어와도 좋으니까 자신있게 치라고 했는데도 스윙을 하지 않더라”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두산은 이날 국해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양찬열을 등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국해성이 외야에 부상선수가 생기거나 대타로 나가는데 지금 경기에 나갈 상황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대주자-대수비 활용을 생각해도 현재 1군에서 쓰임새가 크게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2군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김재호는 이날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가 왼쪽 어깨가 좋지 않다.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이 문제다. 아직 라인업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선발 출전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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