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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괴물 모드' 김동엽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설렌다 [오!쎈 대구]

기사입력 : 2020.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구, 김성락 기자] 26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무사 1, 3루 삼성 김동엽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세레모니를 하고있다./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정확성, 파괴력, 클러치 능력 등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다. 그가 타석에 들어설때마다 뭔가 해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해외파 출신 김동엽(삼성)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2할1푼5리(195타수 42안타) 6홈런 25타점 15득점에 그쳤던 김동엽은 올해 들어 확 달라졌다. 26일 현재 타율 3할1푼2리(317타수 99안타) 15홈런 56타점 46득점 출루율 .342 장타율 .508을 기록 중이다. 

이달 들어 더욱더 무서워졌다. 김동엽은 타율 4할8리(76타수 31안타) 5홈런 20타점 15득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이만하면 KBO리그 월간 MVP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다. 지금처럼 편안하고 자신 있게 해주길 바란다"는 게 허삼영 감독의 말이다. 

26일 대구 SK전에서도 김동엽의 활약은 빛났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동엽은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김동엽은 4회 좌익수 플라이,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8회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삼성은 2-2로 맞선 8회 김상수의 볼넷,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는 김동엽. SK 좌완 김태훈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가볍게 받아쳤고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연결했다. 주자 모두 여유 있게 득점 성공. 

4-2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강민호와 김호재의 백투백 아치로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SK를 8-2로 꺾고 25일 잠실 두산전 이후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김동엽은 경기 후 "비시즌뿐만 아니라 시즌 중에도 준비를 많이 했다. 좋을 때도 있었고 나쁠 때도 있었지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야 조금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남은 경기에 모두 출장하면서 아프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도 빼놓지 않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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