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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달성’ 가뇽 “현종이형, 13승까지 화이팅!” [고척 톡톡]

기사입력 : 2020.09.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최규한 기자]1회말 KIA 선발 가뇽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양)현종이형 13승까지 화이팅!”

KIA 타이거즈 가뇽(30)이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KIA는 가뇽의 호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고 가뇽도 10승 고지를 밟았다. 브룩스(11승)에 이어서 KIA 두 번째 10승 투수다. 

가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승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이제 11승을 위해 던지려고 한다.투수는 팀을 위해서 공을 던진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투수에게 가장 기분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승리를 많이 하고 싶다”라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날 가뇽은 주무기 체인지업(22구)의 비중을 줄이고 직구(43구)와 슬라이더(22구)를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이에 대해 가뇽은 “오늘 직구가 좋았다. 직구가 좋다보니까 다른 구종들도 살아났다. 직구가 좋았던게 오늘 호투의 가장 큰 요인 같다. 특별히 슬라이더를 많이 던질 계획은 아니었지만 오늘 슬라이더가 잘 먹혔고 헛스윙도 잘 나와서 많이 던지다보니 체인지업의 비중이 조금 줄었다”라고 이날 호투 비결에 대해 밝혔다. 

KIA는 에이스 브룩스가 미국에 있는 가족의 교통사고로 일찍 팀을 떠났다. 가뇽은 “브룩스가 없어서 조금 더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브룩스는 늘 7이닝 1실점, 무실점을 던져주던 투수다. 이제 선발투수들이 한 단계씩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많은 선수들과 팬들이 브룩스를 응원해주는 것에 대해 가뇽은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해시태그를 만들었는데 많은 팬들이 함께 호응해주고 응원해주고 기도해줘서 놀랐다.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도한 덕분인지 웨스틴의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들어서 다행이다”라며 동료를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브룩스에 이어서 가뇽도 10승 달성에 성공했지만 양현종은 여전히 9승에 머무르고 있다. 가뇽은 양현종에게 “현종이형 13승까지 화이팅!”이라며 장난스러운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양현종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13승을 달성할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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