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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레일리, ⅔이닝 1K 무실점…첫 PS에서 ALDS 진출 [ALWC2]

기사입력 : 2020.10.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휴스턴 브룩스 레일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브룩스 레일리(32)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레일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구원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을 보낸 레일리는 이번이 첫 포스트시즌 등판이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는 2017년 포스트시즌 진출 경험이 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레일리는 첫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맥스 케플러는 5구째 시속 88.2마일(141.9km) 커터를 던져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넬슨 크루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좌익수 카일 터커-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포수 마틴 말도나도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가 깔끔하게 연결되면서 1루주자 아라에스가 홈에서 잡혀 추가 위기 없이 이닝이 끝났다. 

투구수 14구를 기록한 레일리는 5회에는 크리스티안 재비어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휴스턴은 3-1로 승리하고 2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레일리도 생애 첫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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