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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휴 결승타 & 어셀라 4타점 활약’ NYY, CLE 꺾고 ALDS 진출 [ALWC2]

기사입력 : 2020.10.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양키스 타자 르메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10-9 재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다나카 마사히로가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진도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타자들이 득점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전날(9월 30일) 클리블랜드를 12-3으로 완파한 양키스는 2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행 티켓을 차지했다. 

선취점은 클리블랜드 몫이었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가 1사 이후 에르난데스에게 좌익선상 2루타, 라미레즈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으며 1실점 했다. 산타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레예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네일러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이어 페레즈에게 좌익수 쪽 적시타를 내주며 1회에만 4실점을 했다.

양키스는 2회초 1사 이후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솔로 홈런으로 3점 차로 추격에 나섰고 4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어셀라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5회초에는 힉스가 볼넷으로 나가고 보이트가 좌중간 2루타를 쳐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스탠튼이 희생플라이를 때려 6-4로 달아났다.

한 차례 씩 빅이닝을 만든 두 팀. 동점과 역전, 재역전이 반복되며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양키스는 5회말 라미레즈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6-6 동점이 됐다. 6회초 산체스의 2점 홈런으로 다시 앞서가는 듯 하더니7회말 러플로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다시 승부는 8-8 원점이 됐다. 그리고 8회말 에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8-9 리드를 뺏겼다.

벼랑 끝에 몰린 양키스는 9회초 스탠튼이 볼넷을 고르고 어셀라의 중전 안타, 토레스의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가드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산체스가 희생 플라이 하나로 다시 9-9 균형을 맞췄고 르메휴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9로 경기를 뒤집었다. 아롤디스 채프먼이 9회말 클리블랜드 마지막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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