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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후 ERA 9.55' 장현식, 친정 광주 축배 저지할까? [오!쎈 프리뷰]

기사입력 : 2020.10.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장현식(26)이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등판한다.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상대는 올해까지 몸담았던 친정이다. 내야수 김태진과 함께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NC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었다. 매직넘버는 3개 남겼다. 3승을 하면 자력으로 우승한다. 이번 광주 2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축배를 들고 싶어한다. NC가 2연승하고, KT가 이틀동안 1경기를 패하면 우승이다. 

친정의 광주 축배를 저지하는 임무를 안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9월 25일 KT위즈를 상대로 첫 선발로 나섰으나 2⅓이닝동안 6안타 2볼넷을 내주고 4실점, 조기강판했다.  이적후 두 번째 선발등판이다. 

장현식은 트레이드 이적후 부진한 투구를 했다. 26경기에 출전해 3승3패6홀드의 성적을 거두었다. 잘 던진 경기도 있었지만, 한번 무너지면 대량 실점을 하는 통에 평균자책점이 9.55에 이른다. 결코 호성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번 선발등판은 내년 시즌의 가능성도 가늠한다. KIA는 내년 시즌 양현종이 ML행으로 자리를 비운다면 토종 선발들을 구성해야 한다.  이민우, 임기영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장현식도 선발후보군에 들어있다. 

불펜에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선발투수로 재출발 가능성이 있다. 이날 등판이 일종의 모의시험으로 볼 수 있다.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마지막 등판도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올해는 주로 평균 145km짜리 직구, 슬라이더, 포크를 던졌다. 커브를 가끔 던졌고 체인지업을 아직은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직구의 제구력이 중요하다. 아울러 변화구의 구사력도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NC 타선은 막강하다. 이명기, 박민우, 나성범, 양의지, 박석민, 알테어, 노진혁까지 정교함과 파워를 갖춘 타자들이 즐비하다. 옛 동료들을 상대로 새로운 희망을 안길 것인지 주목되는 선발등판이다.

상대투수는 고졸 2년차 송명기이다. 무브먼트가 좋은 볼을 던진다. KIA를 제물삼아 시즌 8승에 도전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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