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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다” 동갑내기의 전격 은퇴 선언, '끝판왕'의 인사

기사입력 : 2020.10.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삼성 오승환(좌)-한화 김태균(우) / OSEN DB

[OSEN=수원, 이종서 기자] “나도 저런 순간이 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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