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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 가렸다'' 모두가 황당했던 최정용 태그업 불발 사연 [오!쎈 광주]

기사입력 : 2020.10.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심판에 가렸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대주자 최정용의 태그업 불발 이유를 밝혔다. 

최정용은 지난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8회말 대주자로 출전해 4-5로 뒤진 1사 2,3루에서 이우성의 중견수 플라이때 홈으로 대시하지 못했다. 

충분히 득점이 가능한 깊숙한 뜬공인데도 최정용은 출발했다가 바로 귀루했다. KIA는 동점에 실패했다. 상대 중견수인 배정대도 놀라는 표정을 지을 정도였다. 

곧바로 2사후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역전을 했기 망정이지, 만일 패했다면 역적이 될 뻔한 아찔한 주루 플레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28일 KT전을 앞두고 기자단 브리핑 시간에서 "나도 왜 그런지 몰랐다. 타구를 보느라 정확하게 못봤다. 최정용이 일찍 출발한 것 같았다. 더그아웃에 들어올 때 물어보니 낙구 때 심판에 가려 못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용이 순간 당황하지 않고 정신을 차려 그대로 뛰지 않고 귀루해 다행이다. 바로 황대인의 역전타가 나왔다. 그러나 경기를 이기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것도 경기의 일부분이다"며 웃었다. 

실제로 중계화면을 보면 배정대가 포구하는 순간 타구를 지켜보는 2루심과 최정용이 대각선으로 겹치는 장면이 있다. 최정용은 포구 순간을 캐치를 못해 짐작으로 일찍 출발했다가 이상하다 싶어 귀루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를 당황시킨 장면이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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