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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 “한동희-오윤석 같은 선수 더 많이 나와야 한다” [부산 톡톡]

기사입력 : 2020.10.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최규한 기자]2회초 2사 2루 상황 롯데 오윤석의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때 주자 한동희가 홈까지 내달려 세이프됐다. 한동희를 맞이하는 롯데 허문회 감독. / dreamer@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한동희와 오윤석 같은 선수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2군 간의 선순환의 기본 요건을 전했다.

롯데는 올해 5강 탈락이 확정됐다. 젊은 선수들의 성정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 5강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허문회 감독은 엔트리 경직성과 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동희, 오윤석, 이승헌, 최준용 등의 자원이 올해 1군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더딘 편이다. 이제 막 구단의 육성 시스템이 잡혀가는 과정이다.

허문회 감독은 이러한 1,2군 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1군은 전쟁터다. 2군도 할 일이 있다. 100경기 정도 하고 OPS나 다른 기록들을 살펴본다. 2군을 압도하고 오는 선수들을 써야 1군 선수들과 경쟁이 된다. 백업으로 나선 김재유, 허일, 신본기 모두 2군을 가면 압도할 수 있다”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2군의 데이터를 보면서 확률 높은 선수를 쓰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희와 오윤석 등의 예를 들면서 “한동희와 오윤석은 2군에서 OPS 1.3 정도를 찍으며 압도를 했다. 그리고 한동희는 타구 스피드가 좋다고 판단해서 1군에서 활용했다”며 “그래서 윤윤덕 코치(런 프리벤션 파트, 데이터 분석)에게 많이 물어봤다. 예를 들어 투수 최준용이 그렇다. 최준용의 경우 계속 체크를 해서 1군에 올렸다”고 말했다.

기존 1군 선수들, 그리고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경쟁의 선순환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2군에서 압도하는 성적을 찍는 선수가 많아져야 한다는 게 허문회 감독의 생각이다. 그래야만 다른 선수들도 납득하고 건전한 경쟁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는 “그냥 무작정 올려서 안타 1~2개 친다고 기용을 하면 기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안된다. 선수들도 경쟁 대상의 선수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여러가지를 지켜본다. 납득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하면 팀이 이도저도 안된다. 선수들도 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동희와 오윤석 같은 선수들이 많아져야 한다. 만약 1군 기존 선수들과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의 능력이 비슷하다고 판단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진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전날(27일) 내야수 배성근과 투수 최영환을 콜업했다. 최영환은 이날 선발 등판한다. 아울러 투수 노경은이 말소되고 내야수 김민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대기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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