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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가 일본행? 괴짜 FA ''모든 제안 고려할 것''

기사입력 : 2020.10.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 트레버 바우어(29)가 일본프로야구 진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메이저리그 FA 투수 최대어로 거취가 주목받는 가운데 일본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바우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시리즈가 끝났다. FA가 시작됐다’며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알렸다. 

첫째로 바우어는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 팀들의 모든 제안을 고려하겠다’며 일본까지 시야에 넣었다. 둘째로 에이전트 레이첼 루바가 정확한 FA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다른 정보는 추측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셋째로 FA 기간에도 블로그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괴짜’ 선수인 바우어는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투수로서 최종 목표는 사이영상을 3회 이상 수상하는 것이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갖고 싶다”면서 “일본의 사이영상(사와무라상)도 수상하고 싶다. 은퇴하기 전에 일본에서도 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달 중순에도 자신의 유니폼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로고가 합성된 사진을 SNS에 올린 바우어는 ‘요코하마랑 호크스는 어디있어?’라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바우어는 올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11경기 73이닝을 던지며 5승4패 평균자책점 1.73 WHIP 0.80 탈삼진 100개로 활약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WHIP 1위, 탈삼진 2위에 올라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23일 메이저리그 선수들 투표로 이뤄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내셔널리그 투수상도 수상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구단들이 지갑을 닫을 가능성이 높아 올 겨울 FA 시장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몇 년간 FA 시장에서 바우어처럼 젊고 강력한 선발투수 자원이 많지 않아 대박 계약을 기대케 한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지난해 시즌 후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에 FA 재계약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준하는 대형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대형 계약을 마다하고 바우어가 당장 일본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waw@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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