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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과제, 투수운영? ‘타율 .206’ 방망이가 터져야 한다 [WC1]

기사입력 : 2020.11.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치열했던 정규시즌이 끝나고,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시즌 막판 2위에서 4위로 추락한 LG는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1차전은 켈리(LG)-브리검(키움)의 선발 대결이다. 

LG는 시즌 막판 집단 하락세에 빠진 타선이 살아나는 것이 관건이다. LG는 시즌 마지막 2주 동안 열린 잔여경기 5경기에서 2승1무2패를 기록했다. 그런데 팀 타격 지표는 엉망이었다. 팀 타율은 2할6리, OPS는 .630에 그쳤다. 두 부문 모두 같은 기간 리그 9위였다.

10월 전체를 봐도 LG의 팀타율은 2할5푼1리로 10개 구단 중 9위였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장타의 아쉬움도 있었다. 9월 월간 타율 3할8푼3리로 맹타였던 김현수는 10월에는 2할7리로 뚝 떨어졌다. 

김현수는 31일 시즌 막판 타선 부진에 대해 “딱히 라모스 공백 영향은 아닌 것 같다. 라모스가 있을 때도 다들 좋지 않았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는데 좋았다가 떨어지는 타이밍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좀 잘하면 된다”고 최근 부진을 자책하기도 했다. 

찬스에서 집중력이 아쉽다. 30일 SK와 최종전에서도 경기 내내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4회 1사 2루, 6회 1사 1,3루, 7회 2사 만루, 9회 2사 2,3루에서 적시타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28일 한화전에서도 한 박자 느린 투수 교체와 치명적인 실책으로 경기 중반 동점을 허용했지만, 막판 끝내기 기회를 놓치면서 결국 역전패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아야 한다. 김현수는 “프로 선수니까 각자 알아서 준비를 잘 하리라 믿는다. 이겨내는 방법은 즐겁게 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격 사이클은 내리막이 있으면 다시 오르막이 온다. 김현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전환점이 올 수도 있다고 본다.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 잘 하려다 위축된 점도 있다고 본다. 위축되지 말고, 침체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심리 상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부상으로 빠졌던 라모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합류한다. 라모스는 117경기에서 타율 2할7푼8리 38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브리검 상대로 홈런 1개를 터뜨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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