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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표차 MVP 불발' 루친스키, ''당연히 양의지 몫, 첫 우승 함께해 기쁘다'' [오!쎈 KS6]

기사입력 : 2020.1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실점 위기 넘긴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조형래 기자] "당연히 양의지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드류 루친스키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하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 우승을 품었다.

에이스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정규시즌 30경기 19승5패 평균자책점 3.05로 에이스 역할을 했던 루친스키는 정규시즌 우승 직후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을 받았다

팀이 치른 6경기 중 절반인 3경기에 등판했고 이 3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69(13이닝 1자책점)로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루친스키는 기자단 투표 80표 중 양의지에게 3표 뒤진 33표를 받아 한국시리즈 MVP가 불발됐지만, 충분히 무게감을 알릴 수 있는 시리즈 였다.

경기를 마친 뒤 루친스키는 "긴 시즌을 이렇게 우승으로 마쳤서 너무 기분 좋다"라며 "MVP는 누가 받던지 상관없었다. 양의지 선수가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다음은 루친스키와의 일문일답.

- 총평을 하면.

▲ 긴 시즌을 이렇게 우승 해서 너무 기분 좋다.

-이동욱 감독은 감독은 승부처가 4차전이라고 했다. 

▲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다. 책임감 있게 이끌어 가려고 했다. 양의지가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보고, 뒤에서 야수들이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보니 이런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면 안될 것 같았다.

- 오늘 안타도 많이 맞았다. 하지만 후속타 허용하지 않았다.

▲ 일주일 만에 두산 타자들 세 번 상대하다보니 노리고 오는 것들이 있었다. 잘 도전해 나가면서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잘 대처했다.

- 양의지에게 MVP 투표 3표 차이로 뒤졌다.

▲ 누가 받든지 상관 없었다. (양)의지 선수가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 한국 오기 전에 고생했는데, 우승이 특별할 것 같다.

▲ 엔씨 창단 첫 우승 함께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함께 일해준 스태프, 많은 분들이 도와줬다. 그 분들이 없었으면 내가 해낼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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