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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21승 좌완' 장원삼, 자유의 몸 됐다...현역 연장 희망

기사입력 : 2020.11.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인천, 최규한 기자]롯데 선발로 나선 장원삼이 그라운드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통산 121승 투수 장원삼이 자유의 몸이 됐다.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장원삼은 은퇴보다 현역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롯데는 25일 장원삼, 고효준, 김현(이상 투수), 한지운(포수), 김동한(내야수), 허일(외야수) 등 6명을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이 가운데 장원삼이 가장 눈에 띈다. 

용마고와 경성대를 거쳐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장원삼은 1군 통산 367경기에 등판해 121승 98패 1세이브 9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28. 특히 한국시리즈를 비롯한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빅게임 피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장원삼은 데뷔 첫해 12승을 거두는 등 개인 통산 7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2010년 삼성 이적 후 선수 생활의 황금기를 보냈다. 이적 첫해 13승을 거둔 데 이어 2012년 17승을 따내며 데뷔 첫 다승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3년 13승, 2014년 11승, 2015년 10승을 챙기며 4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2018년 10월 삼성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장원삼은 지난해 LG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 시절 은사였던 류중일 감독과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지만 8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2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7.98. 

지난 시즌 후 입단 테스트를 거쳐 롯데에서 현역 연장 기회를 얻은 장원삼은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3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7.68. 7월 7일 한화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바 있다. 

장원삼은 은퇴보다 현역 연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상황에 따라 1군 무대에서 활용할만하다. 무엇보다 장원삼의 풍부한 경험과 올바른 인품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장원삼은 연봉에 상관없이 현역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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