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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STL, 떠나려는 웨인라이트 ''구단 재정 불확실''

기사입력 : 2020.11.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아담 웨인라이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2005년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한 팀에서만 뛰었던 베테랑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39)가 미래를 불확실하게 보고 있다.

웨인라이트는 김광현(32)이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 전 적응을 도우면서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더 친근해진 인물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김광현의 동료가 아닌 ‘적’이 될 수도 있다.

웨인라이트는 FA 자격으로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12월 3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원소속팀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에 이르지 못한다면 다른 팀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웨인라이트는 오래 정든 팀과 ‘이별’을 직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웨인라이트와 세인트루이스의 ‘동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됐다. 

웨인라이트는 26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야구라는 비즈니스의 본질을 잘 안다”라며 “내년 시즌 구단 수익이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 관중 입장 여부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웨인라이트는 “세인트루이스는 선수들의 연봉을 관중 입장 수입에 의존하는 팀이다. 다른 구단처럼 수십억 달러의 TV 중계권이 없다”라며 현실 문제를 직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으로 시즌을 보냈던 세인트루이스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피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문제는 나이 많은 선수들이 고스란히 영향을 받게 된다. 

웨인라이트는 “세인트루이스는 승리를 거두는 팀이 될 것”이라고 응원하면서도 또 다른 FA 동료 야디어 몰리나에 대해 “구단이 얼마나 제안할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겨울 베테랑 FA 두 명, 웨인라이트와 몰리나 모두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웨인라이트는 “구단과 선수들 사이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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