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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실패를 통해 재도약을 하자” SK 민경삼 대표의 3가지 약속

기사입력 : 2020.1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민경삼 SK 와이번스 신임 대표이사가 선수단과 팬들을 향해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3가지를 약속했다. ⓒ SK 와이번스

[OSEN=홍지수 기자] 민경삼(57) SK 와이번스 신임 대표이사가 선수단과 팬들을 향해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3가지를 약속했다. 

민경삼 대표는 30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택트 생중계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민 대표이사는 팬들과 선수단 구성원 모두를 향해 인사를 건네며 “대표이사를 맡기로 결정한 뒤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SK가 2020시즌 부진한 성적을 내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SK 구단은 민 대표를 포함해 프런트 와 코칭스태프를 대폭 교체하는 등 많은 변화를 줬다. 외국인 투수 2명도 모두 새로 영입했다.

민 대표는 “선수단, 프런트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었다. 팬들도 SK 야구에 실망을 하고 있었다”면서 “와이번스는 처절한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SK 와이번스는 내년 시즌 팬들에게 희망과 기대감을 주기 위해 지난 45일간 달려왔다. 팀 쇄신과 재건을 위해 프런트 및 현장 리더십을 교체했고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프런트 조직 개편, 코치진 보강 등 신속하게 팀을 정비하며 강한 SK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목표는 선수단이 패기로 뭉쳐 이기는 야구, 재미있는 야구, 감동적인 야구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대표는 3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근성과 투혼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둘째,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 마인드와 팬들이 구단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프런트 개개인을 무장시키겠다. 셋째, 각 코치와 프런트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한 팀 SK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일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SK는 2020시즌 144경기에서 51승 1무 92패로 9위에 그쳤다. 염경엽 전 감독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병원 신세를 지며 끝까지 팀을 책임지지 못하고 떠났다. 박경완 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마무리했지만, 반전은 없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은 대표이사, 단장, 감독, 코칭스태프 등 구단 전반적인 부분에 손질을 했다. 일차 개혁을 단행했던 SK는 그같은 변화를 바탕으로 정신을 새롭게 추스리고 2021시즌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민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정해져 있다. 함께 승리하는 팀, 함께 우승할 수 있는 팀, 바로 SK가 추구하는 목표다. 우리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 이 시간부터 한마음으로 승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끝까지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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