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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특급 활약' 브룩스&스트레일리 120만달러...뷰캐넌은 얼마나?

기사입력 : 2020.12.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KBO리그 데뷔 첫해부터 외국인 선발 특급의 위용을 발휘했던 애런 브룩스(KIA)에 이어 댄 스트레일리(롯데)가 원 소속 구단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브룩스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151⅓이닝을 소화하며 11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50. 브룩스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기도 했으나 KIA와 함께하기로 했다. 

올 시즌 계약금 20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67만 9000달러를 받았던 브룩스는 지난달 19일 KIA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마쳤다. 

구단 측의 배려가 한몫했다. 가족들과 국내에서 생활할 때는 전용 리무진 차량을 지원해 원정 경기를 함께 하도록 지원했다. 가족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항공편을 마련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귀국하도록 지원했다.

이어 꾸준히 소통의 채널을 유지했고 양현종을 비롯한 선수들도 웨스턴의 쾌유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을 펼치는 등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브룩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줘 정말 고맙고 내년에도 광주로 돌아가게 되어 아주 기쁘다.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보였던 스트레일리도 롯데와 함께한다. 롯데는 3일 스트레일리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등 보장 금액 120만 달러(인센티브 별도)에 재계약을 마쳤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50.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달성은 물론 탈삼진 타이틀까지 획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실력만 뛰어난 게 아니다. 데뷔 첫해부터 선수단 분위기에 완전히 녹아들며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스트레일리는 재계약을 마친 뒤 "다음 시즌에도 롯데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으로 돌아가 팀원들과 함께 새 시즌을 함께 준비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 건강히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끊어낸 데이비드 뷰캐넌의 재계약 여부도 관심을 끈다. 

뷰캐넌은 27경기에 등판해 15승 7패(평균 자책점 3.45)를 거두며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 기록을 달성하는 등 외국인 선발 특급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줬다.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라 덕아웃의 흥부자로 분위기를 띄웠고 팬서비스도 에이스급이었다. 

구단 측은 일찌감치 뷰캐넌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다. 뷰캐넌도 한국 생활에 아주 만족한 만큼 재계약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구단 관계자도 "뷰캐넌과 재계약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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