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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불화? '8년 연속 GG' 아레나도, 쿠어스필드 떠나나

기사입력 : 2020.12.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메이저리그 최고 3루수 놀란 아레나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3루수 놀란 아레나도(29·콜로라도 로키스)가 2021시즌에는 새로운 팀에서 뛸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아레나도는 2013년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8시즌을 뛰었다. 이 기간 통산 타율 2할9푼3리 235홈런 760타점 출루율 .349 장타율 .541 OPS(출루율+장타율) .890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실버 슬러거 주인공이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올스타에 뽑혔다.

수비력도 대단한 선수다. 아레나도는 콜로라도의 ‘핫코너’를 책임지면서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8시즌 모두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콜로라도는 물론 메이저리그 통틀어 최정상급 3루수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8년간 2억 6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아레나도가 콜로라도와 동행이 길게 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20시즌 종료 후 이번 오프 시즌 동안 다른 팀 이적설이 계속 나돌고 있다. 

지난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의 OPS를 살펴보면서 “로키스의 3루수 아레나도는 세인트루이스에 적합한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안정적인 내야 운영을 꾀한다면, 경험이 많고 실력이 검증된 아레나도를 영입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아레나도의 다저스 이적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기존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FA 시장에 나가면서, 아레나도가 최고의 대안이 될 것으로 관측한 것이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행도, 다저스행도 쉬운 일이 아니다. 아레나도가 이번 오프 시즌 동안 유니폼을 바꿔 입으려면 트레이드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의 잔여 연봉이 걸림돌이다.

아레나도와 콜로라도 구단 간 6년 1억 9900만 달러의 잔여 연봉이 남아 있다. 아레나도가 2021시즌 후 옵트 아웃 옵션을 갖고 있지만, 당정 움직이기에는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그럼에도 아레나도의 이적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는 점을 두고 미국 프로스포츠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 ‘팬사이디드’는 4일 “지난해 아레나도가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길게 뛸 준비를 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슈퍼스타’를 둘러싼 트레이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며 아레나도가 떠날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어 ‘팬사이디드’는 “아레나도는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로키스 팬들에게는 (콜로라도를 떠난다면) 큰 실망이다. 하지만 아레나도와 구단 간 상황이 악화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목했다. 이어 “트레이드 소문이 사방으로 퍼지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이는 아레나도가 내년 시즌에 콜로라도에서 뛸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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