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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정해영 나올까? KIA 1군 캠프, 신인 4명 승선 '기대만발' [오!쎈 광주]

기사입력 : 2021.0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KIA 타이거즈 2021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이의리.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제 2의 정해영이 나올까? 

KIA 타이거즈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A팀(1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육성선수와 재활선수를 포함해 퓨처스팀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담금질을 갖는다. 코로나19 상태로 해외 전지훈련을 못하고 30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캠프를 진행한다.  

KIA는 광주에서 훈련하는 1군 캠프 명단 37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신인선수들이 4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1차 지명(이의리)와 박건우(2차 1번),장민기(2차2번), 이승재(2차3번)까지 포함시켰다. 대체로 1~2명 정도를 참가시킨다. 아직 1군용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특별히 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맷 윌리엄스 감독과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 조계현 단장이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이 요청하는 선수는 퓨처스 팀에서 집중적으로 키우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 명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도 세 명의 수뇌진이 논의를 거쳤다. 이들 신인들은 1월부터 함평 훈련장에서 체력훈련과 캐치볼을 하며 담금질을 했다.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위더마이어 수석코치가 훈련을 지켜봤고 "1군에서 투수들이 필요할 때 백업으로 가능하다"는 보고를 했다.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투수 코치들이 스프링캠프에서 직접 챙기면서 가능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리, 박건우(대졸), 장민기는 모두 140km대 중후반의 볼을 던진다. 선발 혹은 롱릴리프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영동대 출신의 이승재는 150km가 넘는 볼을 던져 전형적인 미들맨 후보이다.  

KIA는 2020시즌 모처럼 고졸 신인투수의 활약을 맛보았다. 1차 지명선수 정해영이 필승조 투수로 활약하는 성과가 있었다. 정해영은 47경기에 출전해 5승4패1세이브12홀드, 평균자책점 3.27의 우승성적을 올렸다. 연봉도 27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도 제 2의 정해영이 나올 것인지 주목되는 스프링캠프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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