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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받던 양현종 미국가고...' 한때 2억 자랑하던 KIA, 평균연봉 반토막

기사입력 : 2021.03.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평균 연봉이 3년 만에 반토막 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KIA의 2021시즌 평균연봉은 9030만 원이었다.  올해는 53명에게 47억8600만 원을 지급한다.

작년보다 38.4%나 줄어들며 9위로 뚝 떨어졌다. 한화와 함께 평균 연봉 1억 원이 되지 않는 구단이 됐다. 한화는 7994만 원으로 최하위이다. 

KIA는 2020시즌 54명에게 79억1500만 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연봉은 1억4657만 원이었다. 높은 금액 순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6위였다. 

KIA는 2017년 통합 우승을 달성하고 리그 최초로 평균 연봉 2억을 돌파한 바 있다. 당시 선수단 총 연봉이 108억6500만 원이었다. 1인당 평균연봉이 2억120만 원을 기록했다. 

고액 연봉자들이 수두룩했다. 양현종이 1년 FA 계약하면서 23억 원을 받았다. 최형우(15억 원), 윤석민(12억5000만 원), 이범호(6억5000만 원), 나지완(6억 원), 임창용(5억 원) 김주찬(4억 원) 등이 고액 리스트에 올랐다.

아울러  안치홍(3억2000만 원), 김세현(2억9000만 원), 김선빈(2억8000만 원), 서동욱(1억8500만 원), 김윤동(1억5000만 원), 김민식(1억5000만 원), 임기영(1억3000만 원), 심동섭(1억3000만 원), 정성훈(1억 원) 등 총 모두 16명이 억대 연봉을 받았다.

이후 성적 하락과 선수들의 FA 계약 종료, 은퇴, 이적 등이 이어지며 윤석민, 이범호, 김주찬, 김세현, 안치홍, 서동욱, 정성훈 등 고액 연봉자들이 대거 빠져나갔다. 특히 이번 비시즌 기간 중 23억을 받던 양현종이 FA 재계약을 하지 않고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면서 연봉이 확 줄었다.

2021시즌 FA 재계약한 최형우의 9억 원이 팀 내 최고 연봉이다. 김선빈이 4억 5000만 원, 나지완이 4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이 박준표의 1억6000만 만원이다. 2~3억 대 선수는 아예 없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이 재편되며 상대적으로 연봉이 크게 떨어졌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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