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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드에서 지워진 ‘SK 와이번스’, 하루 지나면 역사속으로 [오!쎈 인천]

기사입력 : 2021.03.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빅보드에서 'SK Wyverns'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빠졌다. 위 사진은 예전 빅보드 모습. / knightjisu@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21년 역사가 거의 지워졌다. 이제 신세계 ‘옷’을 입을 준비가 거의 끝났다.

지난 1월 26일 SK텔레콤과 신세계 그룹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 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세계 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 특히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 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 후 신세계 그룹은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진행하면서 오는 4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팬들이 이용하던 SK 와이번스샵이 정리됐다. / knightjisu@osen.co.kr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팀 명이 정해지기 전까지 기존 팀 명, 로고를 지우는 일이었다. 3월 5일은 ‘SK 와이번스’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신세계 야구팀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물론 21년 역사의 흔적을 지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지워야 할 작업량이 상당했다.

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던 곳 중 하나인 야구장 내 SK 와이번스샵 오프라인 매장에도 제거가 됐고, 팬들이 이용하는 내야 복도 공간에서도 ‘SK 와이번스’를 찾아볼 수가 없다. 내야 2층 복도 통로 쪽 벽면에 붙어 있던 로고들도 제거 중이다.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K 흔적이 사라진 외야 그린존. / knightjisu@osen.co.kr

외야 좌측에 있던 T그린존 명칭에서는 ’T’가 제거됐고,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도 ‘SK 와이번스’는 보이지 않는다.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엘레베이터도 마찬가지다.

야구 팬들과 관계자들, 선수들이 가장 많이 바라보는 ‘빅보드’도 마찬가지다. 야구장 명칭 ‘인천SK행복드림구장’도 빠졌다. 

아직 새로운 팀 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5일을 끝으로 ’SK 와이번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만만치 않았던 ‘SK 와이번스’ 흔적 지우기 작업도 끝무렵이다. 이제 ‘새 옷’을 입을 일만 남았다. 

/knightjisu@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도 SK 와이번스는 보이지 않는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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