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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단 여기도 있네 [조은정의 사진회로]

기사입력 : 2021.03.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조은정 기자]경기 종료 후 마운드 근처에 모인 한화 선수들이 연습경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새’ 구단이 된 것 같다. 인천에 새롭게 상륙한 구단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화이글스는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체제 첫 승리를 거뒀다. 비공식 경기였지만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을 드러내며 6:0 영봉승으로 리빌딩 시작을 알렸다.

연습경기 이기에 더 과감할 수 있었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가능했다. 시프트가 감독이나 코치의 단순한 지시가 아닌 선수들에게서 먼저 나온 전략이었다. 3루수 노시환이 베이스를 아예 비워놓고 유격수, 2루수 사이에 서는 등 극단적인 위치에 섰다. 3회 박병호의 3유간 깊은 타구도 좌측 수비 시프트 덕분에 땅볼 아웃이 될 수 있었다. 

[OSEN=조은정 기자]3회초 이닝을 마친 김민우가 만루 위기를 막아낸 뒤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cej@osen.co.kr[OSEN=조은정 기자]4회말 한화 하주석의 적시타에 득점을 올린 정은원이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cej@osen.co.kr

수베로 감독은 투수 교체를 위해 직접 마운드로 향했다. 로사도 코치가 마운드로 향할 때는 투수들을 다독일 때 뿐이었다. 한화 홈팀 더그아웃 바로 옆에 있는 사진기자석에서 지켜본 수베로 감독은 더욱 바빴다. 그라운드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직접 다가가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우리는 오늘 리빌딩의 시작점에 섰을 뿐이다. 이제 우리팀이 좋아지기 위한 시작일 뿐이다. 팬들에게 최종적으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우리 모두 한 걸음, 한 걸음 단계적으로성장해내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막 후 시즌 내내 오늘처럼 달콤한 승리만 있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리빌딩의 시작점에서 첫 단추를 잘 꿰는 모습을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경기 중 수베로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cej@osen.co.kr[OSEN=조은정 기자]수베로 감독이 이동훈을 토닥이고 있다. /cej@osen.co.kr[OSEN=조은정 기자]수베로 감독이 임종찬을 격려하고 있다. /cej@osen.co.kr[OSEN=조은정 기자] 수베로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투수 김진욱을 교체하고 있다. /cej@osen.co.kr[OSEN=조은정 기자]한화 수베로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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