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야구종합

''준비 잘해서 성공하자'' KIA 선수들 의지 담은 두 개의 플래카드 [오!쎈 광주]

기사입력 : 2021.03.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제공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준비 잘하자".

8일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펼쳐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외야 좌중간과 우중간 펜스에는 KIA의 맷 윌리엄스 감독의 마음을 담은 플래카드가 걸렸다. 플래카드에는 영어와 우리 말이 함께 담겨져 있었다. 

'Sucess happens when preperation meets opportunity.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날 때 생긴다'. 

'Are you always ready? 내일로 미룬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 하루다'.

이 말은 윌리엄스 감독이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했던 말이다. 스프링캠프를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어구였다. 준비를 잘하자는 주문이었다.  지난 7일 자체 연습경기부터 설치했다. 

선수들은 스프링캠프에서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윌리엄스 감독은 볼 하나를 던지고, 스윙 하나를 하더라도 목적의식과 집중력을 갖고 훈련을 주문했다. 

KIA는 2019년과 2020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3년 만에 재도전하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  양현종의 미국행으로 선발진에 큰 빈자리가 생겼다. 마무리 후보 전상현까지 어깨부상으로 이탈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마운드에서 자원발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신인들과 유망주들이 가능성을 보여주어 희망이 생기고 있다. 

야수진은 부상선수 복귀와 함께 전포지션에서 경쟁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윌리엄스 감독의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따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KIA는 개막까지 시범경기와 대외 실전까지 포함해 18경기를 갖는다. 실전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자는 희망이 담긴 플래카드였다. 선수들은 훈련을 마치고 한화와의 연습경기 2연전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준비가 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반대로 준비되면 성공 기회가 온다. 스프링캠프는 준비를 확실하게 하는 시간이다. 현실적으로도 준비를 했더라도 막상 부딪히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온다. 그런 일까지 포함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sunny@osen.co.kr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