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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영웅에서 ‘950억’ 먹튀 전락, 범가너 ERA 11.00 참담

기사입력 : 2021.04.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매디슨 범가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지난 2019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FA 시장 최고 왼손 선발 자원으로 류현진(34)과 매디슨 범가너(32)가 있었다. 각각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9차례 선발 맞대결을 벌인 두 맞수는 FA 시장에서도 한판 붙었다. 

그해 12월 범가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5년 8500만 달러(약 950억 원)에 계약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895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 총액은 5년 계약을 맺은 범가너가 류현진보다 많지만, 연평균 액수는 류현진이 더 높았다. 

계약 규모가 엇비슷한 것처럼 이 당시 두 투수에 대한 시장 평가는 비슷했다. 그러나 계약 2년차 시즌에 접어든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류현진이 토론토 에이스로 몸값을 충분히 하고 있는 반면, 범가너는 2년 연속 부진에 빠져 먹튀 전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12경기 67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로 활약, 토론토를 4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끈 류현진은 올해도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안았지만 평균자책점 2.92로 투구 내용이 좋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마일(145km)로 빠르지 않지만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고르게 원하는 곳에 넣는 커맨드가 빛난다. 

[사진]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면 범가너는 지난해 허리 통증 여파 속에 9경기 41⅔이닝 소화에 그치며 1승4패 평균자책점 6.48 탈삼진 30개로 부진했다. 늘 당당함을 잃지 않았지만 스스로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할 만큼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올 시즌도 시즌 첫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1.00으로 부진하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4이닝 6실점,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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