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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언제 복귀하나?’ 오주원, 2G 연속 블론→키움 3연패 수렁

기사입력 : 2021.04.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최규한 기자]9회초 1사 1, 3루 상황 KIA 대타 이창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키움 투수 오주원이 아쉬워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투수 오주원(36)이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5로 패하며 시리즈 스윕패를 당했다. 

9회 오주원의 블론세이브가 결정적이었다.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주원은 최형우와 나지완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이닝을 시작했다. 류지혁의 안타에는 중견수 이정후가 홈에서 3루주자 최형우를 잡아냈지만 대타 이창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점차 승부를 허용했다. 

이후 2사 1, 2루 위기에 몰린 오주원은 결국 박찬호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키움은 뒤늦게 김동혁을 투입했지만 최원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 조상우를 보유하고 있지만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예상보다 빠르게 재활이 진행중이지만 4월 중순이 되어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상우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오주원이 마무리투수 보직을 맡는다. 오주원은 지난 시즌 25경기(18⅓이닝)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지만 홍원기 감독은 2019년에는 잠시 부진했던 조상우를 대신해 마무리투수로 뛰면서 57경기(54⅓이닝) 3승 3패 3홀드 18세이브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던 오주원의 경험을 주목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마무리투수 오주원 카드는 실패에 가까운 모습이다. 오주원은 시즌 첫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1세이브를 따냈지만 지난 6일과 8일에는 연속해서 블론세이브를 범하면서 올 시즌 4경기(3⅔이닝)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27에 머무르고 있다. 

키움은 지난해 필승조로 뛰었던 조상우, 안우진, 김상수, 이영준이 현재 모두 불펜에 없다. 김상수는 겨우내 팀을 떠났고, 안우진은 선발투수로 보직을 옮겼다. 조상우와 이영준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다. 

결국 내부자원으로 기존 투수들의 공백을 메울 수밖에 없는 상황. 오주원, 김태훈 등이 부상 전력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내야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고비가 찾아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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