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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무안타 침묵' LAA, TB에 3-8 패배…3연패 [LAA 리뷰]

기사입력 : 2021.05.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에인절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3-8 완패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지난 3일 시애틀전(0-3 패배)부터 3연패. 마운드는 무너졌고, 오타니 쇼헤이도 침묵했다.

에인절스 선발 알렉스 콥이 1회초 선두타자 아로자레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메도우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일이 꼬였다. 마르고를 유격수 쪽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고 로우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이어 2루수 실책이 겹치면서 그사이 1점을 뺏겼다.

2사 이후 내야 수비 실책만 2개가 나왔다. 선발 콥을 도와주지 못했다. 콥은 흔들리지 않고 4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이 없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득점 지원을 나오지 않았고, 콥은 5회초 1점 더 내준 뒤 6회부터 스티브 시섹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시섹은 디아즈와 웬들에게 잇따라 안타를 허용했고 쓰쓰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패스트볼과 기어마이어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줬다.

0-4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6회말 1점 뽑았다. 간판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솔로 홈런 한 방을 날렸다. 앞서 2번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침묵. 

7회초 등판한 벤 로웬이 1점을 뺏기고 8회초에는 2사 1, 2루에서 메도우즈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얻어맞았다. 

8회말 이글레시아스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날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푼2리에서 2할6푼4리로 떨어졌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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