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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홈런' 김민수, ''첫 홈런 후 한턱내는 동료들이 부러웠다'' [오!쎈 대구]

기사입력 : 2021.05.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대선 기자] 210413 삼성 김민수 /sunday@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민수가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김민수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강민호 대신 포수 마스크를 썼다. 선발 원태인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이끌 뿐만 아니라 3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4-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민수는 “오늘 경기 전까지 5차례 선발 출장 모두 팀이 패해 스트레스가 컸다. 포수 입장에서 팀 승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오늘은 팀 승리는 물론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해 그나마 스트레스를 덜어낸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김민수는 박세웅과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직구(146km)를 힘껏 잡아당겨 좌측 스탠드에 꽂았다. “직구 연속 2개가 볼이 됐다. 8번 타자니까 손쉽게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올 것 같아 쳤는데 운좋게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자신을 낮췄다.

김민수는 이어 “매니저님께서 직접 관중석에 가셔서 첫 홈런공을 가져오셨다.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을 쳤는데 첫 홈런을 때린 뒤 한턱 내는 동료들이 부러웠다. 내일은 바쁠 것 같으니 다음에 맛있는 거 한 번 사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타격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 비결을 묻자 “지금껏 욕심이 앞서 당겨치는 스윙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당겨치는 타격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 무조건 우중간으로 친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대답했다.

이정식 배터리 코치는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선 김민수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에 김민수는 “코치님께서 항상 잘 챙겨주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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