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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의 '굴욕', 한신 최악 불명예 기록...20타석 연속 무안타

기사입력 : 2021.05.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한용섭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데뷔 20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신 구단 역대 최다 불명예 기록이다. 

로하스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까지 16타석 무안타인 로하스는 이날 요미우리 선발 투수 산체스와 상대했다. KBO리그에서 2018~2019시즌 SK 와이번스에서 뛴 산체스였다. 로하스는 KBO리그에서 산체스 상대로 타율 2할6푼1리(23타수 6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1-1 동점인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산체스와 첫 대결을 가졌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134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신이 3-2로 역전한 3회 2사 3루에서 로하스는 149km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2구째 140km 포크에 헛스윙, 이어 3구째 140km 포크를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3-5로 뒤진 6회 1사 후 3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었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149km, 150km, 149km 직구가 모두 볼이 됐다. 한신 유니폼을 입고 첫 출루. 그러나 19타석 연속 무안타는 계속됐다. 

지난해 한신의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가 기록한 데뷔 18타석 연속 무안타를 넘어섰다. 한신 구단 역대 최악의 불명예 기록 수립자가 된 것이다. 로하스는 8회 2사 2루에서 또다시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20타석 연속 무안타. 

로하스는 지난해 KBO리그 KT 위즈에서 맹활약하며 정규 시즌 MVP를 수상했다. KT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더 좋은 조건의 한신과 계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자 발급이 거부돼 4월초에서야 일본에 입국했다. 자가 격리를 거치고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1군에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 8일 데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시작으로 20타석 연속 무안타로 고개 숙였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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