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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탈꼴찌’ 롯데 서튼 감독, ''지금 순위 중요하지 않다'' [오!쎈 부산]

기사입력 : 2021.06.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부산, 조은정 기자]롯데 서튼 감독이 비 내리는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1.06.12 /cej@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지금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가만히 앉아서 탈꼴찌에 성공한 뒤 향후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롯데는 지난 11~12일 KIA와의 주말 시리즈 2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그 사이 9위였던 한화는 KT 위즈와의 2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한화는 22승34패 승률 3할9푼3리, 롯데는 21승32패 1무 승률 3할9푼6리가 됐다. 롯데가 0.5경기 차이 9위로 올라섰다. 지난 5월 29일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 이후 잠시 9위로 올라선 뒤 처음으로 9위가 됐다.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상승 무드를 만든 롯데이고 어부지리지만 탈꼴찌까지 성공했다.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 KIA와의 더블헤더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다면 8위까지도 올라설 수 있다.

서튼 감독은 당장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시 만들어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매일 순위를 보지 않는다.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고 이 흐름을 계속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다 보면 결국 순위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앤더슨 프랑코를 예고했다. 그러나 2차전 선발은 함구했다. 로테이션상 나균안 혹은 노경은이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 서튼 감독은 “1차전이 끝나고 선발 투수를 발표하겠다”며 2차전 선발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기준은 있었다. 나균안과 노경은을 동시에 활용하지는 않겠다고 못박았다.

그는 “두 투수가 함께 나서지는 않는다. 피기-백(텐덤) 전략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오프너를 내세운 뒤 선발 투수를 기용하은 것이 더 맞고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롯데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은 추재현(좌익수) 손아섭(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정훈(1루수) 한동희(3루수) 강로한(중견수) 오윤석(2루수) 지시완(포수) 딕슨 마차도(유격수)로 꾸려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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