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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투수라는 것 확인'' 27억 FA 필승조, 승리 방정식 완성?

기사입력 : 2021.06.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안정감이 필수인 불펜 필승조. NC 다이노스는 FA 투수 이용찬으로 승리 방정식을 완성할 수 있을까.

시즌 도중, 3+1년 27억에 FA 계약을 체결한 투수 이용찬(32)은 1경기 만에 존재감을 보여줬고 사령탑 역시 인정했다. 지난 17일 창원 KT전 3-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마쳤다. 승리로 향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용찬이 8회초를 틀어막고 분위기를 이어 8회말 대거 6점을 뽑아내며 9-1 승리를 이끌었다. NC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홀드를 따냈다.

이용찬을 향한 팀의 주문은 확실하다. 필승조 역할을 해달라는 것. 직전 시즌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치르지 못했고 시즌이 개막하고도 재활을 해야 했던 투수다. 그리고 시즌 중간 보상선수 유출이라는 부담도 있었다. 그러나 여러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2연패를 위해 모험을 걸었다.

일단 한 경기 만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령탑은 모험이 안정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이용찬의 첫 등판을 지켜본 뒤 이동욱 감독은 “1년 만에 첫 등판이었고 상황 자체가 급박했고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본인이 가진 능력치를 마운드 위에서 모두 보여줬다. 8회 상황이 힘들수도 있었는데 쉽게 마치는 모습을 보니까 좋은 투수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 안정감을 줄수 있다. 압박감을 이겨내고 상대 타선을 막아주니까 8회에 득점했다. 흐름을 잘 끊어줬다"고 재차 이용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제 이용찬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확실한 플랜을 세우면 된다. 일단 수술 이후 첫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 연투는 당분간 자제시킬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기 등판 이후 18일 경기, 경기 후반까지 접전이 이어졌지만 이용찬에게 완전한 휴식을 부여했다. 경기 전 이동욱 감독은 “오늘(18일) 이용찬은 등판하지 않는다”라며 확실히 못박았고 “당분간은 7,8회 이기는 상황에서 던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루 던지고 하루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용찬 효과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이용찬이 등판하기 전까지 NC의 6월 불펜 평균자책점은 7.12로 리그 최하위였다. 그러나 이용찬이 17일 경기에 나선 뒤 2경기 연속 경기 중후반 접전을 이겨내고 승리를 챙겼다. 뒷문에 힘이 생겼다. 이용찬으로 완성될 승리 방정식이 기대되는 NC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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