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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독립리그→KBO 복귀' 신인왕, 15타자 연속 범타...5⅓이닝 무실점 ‘쾌투’

기사입력 : 2021.06.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한용섭 기자] 지난해 키움에서 방출됐다가 최근 SSG와 계약한 신재영이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신재영은 19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5구를 던지고 교체됐다. 15타자 연속 범타의 인상적인 피칭을 보였다. 

1회 선두타자 양경식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으나, 변상권을 2루수 땅볼, 김웅빈을 중견수 뜬공, 이명기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2~5회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2회 박준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병규와 박정음을 연거푸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는 신준우를 삼진으로 잡고 박준형과 양경식을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4회는 변상권을 중견수 뜬공, 김웅빈을 2루수 땅볼, 이명기를 삼진으로 잡았다. 5회 박준태는 중견수 뜬공, 이병규는 유격수 뜬공, 박정음 유격수 땅볼로 각각 처리했다.

6회 선두타자 신준우에게 이날 2번째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루에서 박준형을 3구삼진으로 잡고서 불펜에 공을 넘겼다. 투구 수를 85개까지 늘렸다. 

핵심 선발 투수 박종훈, 문승원이 있따라 부상으로 이탈한 SSG는 지난 7일 마운드를 보강하기 위해 신인왕 출신의 신재영을 영입했다. 신재영은 지난 겨울 키움에서 방출 된 후 독립야구연맹리그 시흥 울브스에서 뛰고 있었다.

신재영은 지난 13일 LG 2군과의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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