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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3K 무실점’ 대표팀 제압한 이승호, 후반기 키움 선발진 희망될까

기사입력 : 2021.07.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민경훈 기자]키움 선발 이승호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1.07.25 / rumi@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22)가 대표팀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승호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을 내야안타로 출루시킨 이승호는 이후 이정후-김현수-강백호를 모두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양의지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오재일과 오지환에게 연속안타를 맞았지만 허경민과 김혜성을 범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3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이승호는 투구수 40구를 기록하고 4회초 김선기와 교체됐다. 직구(20구)-슬라이더(10구)-커브(8구)-체인지업(2구)을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km까지 나왔다.

키움은 주축 선발투수 한현희와 안우진이 3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후반기 등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소한 후반기 절반 정도는 등판할 수 없다. 대체 선발 물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승호는 가장 유력한 대체 선발투수 후보다. 지난 시즌에도 선발투수로 뛰며 24경기(118⅔이닝) 6승 6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올해는 안우진이 선발투수로 전환하고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지면서 불펜으로 뛰고 있지만 언제든지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투수다.

홍원기 감독은 이승호와 더불어 이날 등판한 김선기, 김동혁, 김정인을 모두 선발투수 후보로 언급했다. 이중에서 가장 확실한 선발카드는 이승호다. 키움이 한현희와 안우진의 이탈로 험난한 후반기를 보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승호는 팀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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