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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평균 90마일↑’ 빨라진 에이스가 돌아왔다 [류현진 10승 달성]

기사입력 : 2021.07.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토론토는 13-1 대승을 거뒀다.

최근 꾸준히 포심 평균 구속이 90마일(144.8km)을 넘기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평균 90마일, 최고 92마일(148.1km)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지난달 6월 27일부터 6경기 연속 평균 구속 90마일을 넘겼다.

투구수 87구를 기록한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비율 71.3%를 찍을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포심(33구)-커터(24구)-체인지업(17구)-커브(13구)를 구사했는데 특히 커브가 좋았다. 구사 비율은 높지 않았지만 삼진 3개를 잡아내며 헛스윙률 100%(4회)를 기록했고 헛스윙과 루킹 스트라이크를 합친 비율은 62%에 달했다.

포심 역시 헛스윙은 2차례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루킹 스트라이크를 12개나 잡아내면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주무기 체인지업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커터는 아웃카운트 7개로 가장 많은 아웃을 만들어냈다. 류현진이 부진했던 6월 제구가 되지 않아 애를 먹인 체인지업도 땅볼 4개를 유도했다.

6월 체인지업 제구가 망가지면서 5경기(31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88로 고전한 류현진은 7월 마지막 등판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5경기(26⅓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7월을 마무리했다. 지난 등판에서 5회를 버티지 못하고 4⅓이닝 3실점으로 교체되면서 10승 달성을 미뤘지만 곧바로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으로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네 번째 10승 시즌을 만들어낸 류현진은 8월 첫 등판에서 빅리그 통산 70승에 도전한다. 다음 등판은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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