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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양의지도 무안타, 4번타자 터져야 메달 보인다 [도쿄 올림픽]

기사입력 : 2021.08.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지형준 기자]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양의지  2021.07.25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이쯤 되면 마가 낀 게 아닌가 싶다.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4번 타자는 블랙홀에 가깝다. 강백호에 이어 양의지가 4번 중책을 맡았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국야구 대표팀은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녹아웃스테이지 1차전에서 1-3으로 패색이 짙은 9회말 4-3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4번타자는 아쉬움을 남겼다.  

강백호는 올 시즌 75경기 타율 3할9푼5리 10홈런 61타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며 일찌감치 김경문호의 4번 타자로 낙점됐다. 이승엽, 이대호, 박병호를 잇는 대표팀의 해결사로 기대를 모은 강백호는 세 차례 평가전 모두 4번 중책을 맡았다. 

기대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지난달 29일 이스라엘과의 첫 대결에서 4번 타자로 나선 강백호.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얻는데 그쳤다. 의욕만 넘치는 주루플레이를 시도하다 2루 태그아웃으로 찬물까지 끼얹었다. 모두가 바라던 모습은 아니었다. 

미국과의 대결에서도 마찬가지. 강백호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득점으로 부진했다. 1회 헛스윙 삼진, 4회 2루 땅볼,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강백호는 9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양의지의 2루타, 오재일의 희생타로 득점을 올린 게 전부. 

김경문호는 1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대결을 앞두고 강백호 대신 양의지를 4번 타자로 내세웠다. 경험이 풍부한 양의지가 4번 중책을 잘 소화해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지만 1회 희생타로 타점을 올렸을 뿐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한국은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구사일생했지만 4번 타자의 블랙홀 현상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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