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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최고 153km' 괴력투 베일 벗다, 니카라과전 4⅓이닝 4K 1실점 [U-23 WC]

기사입력 : 2021.09.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문동주.
문동주.
'괴물 신인' 문동주(18·광주진흥고3, 2022 한화 지명)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고 구속 153㎞/h에 이르는 강속구를 뿌리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문동주는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멕시코 에르모시요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소노라에서 펼쳐진 2021 U-23(23세 이하) 야구 월드컵 오프닝 라운드 B조 니카라과전(7이닝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3몸에 맞는 볼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마크했다. 총 투구수는 68개였으며 그 중 스트라이크는 37개였다.

1회 문동주는 첫 타자 알도 에스피노사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오마르 멘도사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한 뒤 벤하민 알레그리아를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2회엔 안타 1개를 맞긴 했지만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 처리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선두타자 엘리안 미란다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에서 절묘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던져 삼진 처리했다. 이어 루이스 몬테알토 상대로는 볼카운트 1-2에서 5구째 라이징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알바로 루비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긴 했으나 밀카르 페레스를 재차 루킹 삼진으로 얼어붙게 만들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2회 최고 구속은 무려 95마일(152.8㎞/h)까지 나왔다.

한국 타선이 1,2회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는 가운데 3회 첫 실점이 나왔다. 윌리엄 라요에게 좌중간 안타를 얻어맞은 뒤 크리스티안 산도발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문동주. 에스피노사의 희생 번트 이후 멘도사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한숨 돌린 문동주. 결국 3번 알레그리아와 4번 미란다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을 뿌리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5번 몬테알토를 2루 땅볼로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4회엔 선두타자 알바로에게 1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안타를 내줬으나 페레즈를 1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했다. 니카라과가 2루 세이프 판정에 관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이어 라요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4회를 마쳤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선두타자 산도발을 풀카운트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번에도 스트라이크 존에서 뚝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일품이었다. 이어 에스피노사에게 첫 볼넷을 내준 뒤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이어 구원 등판한 박동수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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